나라은행(행장 민 킴)은 21일 조슈아 배(한국명 배영수·사진) 부행장을 서부지역 본부장에 임명했다.
20년이상 경력의 베테랑 뱅커인 배 신임 본부장은 1998년 나라은행에 합류한 뒤 국제부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번 나라의 조슈아 배 서부지역 본부장 임명은 지난 동부지역 본부장 임명에 이은 두번째 인사조치로 향후 나라은행이 사실상의 대출결재권 및 인사권을 지닌 부행장에 버금가는 파워를 지난 본부장 제도를 더욱 강화할 뜻임을 내비쳐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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