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IT서비스 강화 “Upgrade”


▲ 한미은행이 한인 커뮤니티 은행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뱅킹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비롯 인터넷에 익숙한 1.5세,
2세 젊은층 한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점차 자리잡고
있다. 김윤수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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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젊은 1.5세, 2세 한인들을 겨냥한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은행은 지난 1월 29일 부로 한인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새로 구성된 e뱅킹팀을 신설해 한미은행의 웹사이트(www.hanmi.com)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비롯 콜센터(Call-Center) 설치 등을 전담시키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한미은행의 e뱅킹팀을 맡아 4명의 팀원과 함께 IT 고객서비스 지원을 이끌어 온 패트릭 강 팀장은 “모바일 뱅킹서비스 홍보를 강화해 고객층을 확대한 뒤 고객서비스 콜센터 등을 자체 운영함으로써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함께 IT 고객서비스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팀장은 ”빠르면 4월께 홈페이지도 새로 도입한 이미지마켓팅 전략인 한미레드(Hanmi-Red) 색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모바일 뱅킹서비스는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DA 혹은 휴대폰으로 웹사이트(m.hanmi.com)에 접속해 각종 거래내역과 잔액조회, 이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PDA나 휴대폰으로 해당사이트에 접속해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개인정보를 등록하는 기본절차를 마쳐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미은행 e뱅킹팀(213-427-4277 / ebanking@hanmi.com)으로 하면 된다.

박상균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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