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 ‘고객 곁으로 한발 더’


▲ 우리아메리카은행 홈페이지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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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오규회)이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내걸고 있는 우리아메리카의 온라인 서비스는 새로운 텔레뱅킹 번호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우리클릭 2 콜’ 및 ‘우리 컴 닥터’ 등 크게 두가지 코너가 생긴다.

은행의 대표 전화번호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888) MY-WOORI(699-6674)로 변경한 우리아메리카는 이 번호를 통하면 고객서비스 콜센터 연결은 물론 텔레뱅킹이나 전국 17개 지점으로 즉시 연결되게끔 네트워크 시스템화했다.

홈페이지(www.wooriamericabank.com)를 통한 서비스도 새롭게 단장됐다. ‘우리클릭 2 콜’은 클릭만으로 은행쪽에서 고객에게 먼저 전화하는 서비스이며, ‘우리 컴 닥터’는 인터넷뱅킹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은행 전산 담당자가 고객 컴퓨터에 접속해 직접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의 김진 본부장은 “한발 앞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인터넷뱅킹과 온라인 빌페이 등을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승은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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