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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도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소재 ‘스테이브리지 스위트’ 호텔 정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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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라스베이거스 중형 호텔 개발 ——-
카지노와 컨벤션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한인과 인도계가 공동개발하는 중형 호텔이 추진되고 있어 투자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팔라시오캐피털파트너스(대표 그렉정)는 24일 내년 겨울 착공 목표로 추진하는 ‘스테이브리지 스위트’ 호텔 신축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스테이브리지 호텔은 인터콘티넨탈호텔을 모기업으로 하는 호텔 체인이며 미국 전역에 100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 신축되는 ‘스테이브리지’는 객실 272개의 풀소비스 호텔로 총 공사비는 4천만달러에 육박한다. 신축부지는 3에이커 규모로 라스베이거스 블러버드의 동쪽으로 한블럭에 위치하며 카지노 번화가 ‘스트립’에서 1마일, 컨벤션센터에서는 2마일 거리에 불과하다.
2009년 말 개관 예정인 스테이브리지 스위트는 최근 비즈니스 방문 투숙객의 중장기체류 경향에 맞춰 풀키친을 갖춘 투베드룸 스위트 32실, 원베드 125실, 스투디오 115실을 갖추고 조식부페 레스토랑과 비즈니스센터를 1층에 개장한다. 또 1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미팅룸과 피트니스센터, 세탁소등 다양한 시설을 꾸민다.
호텔리어인 인도계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호스피탤리티 솔루션사의 그렉 정 대표는 “총 사업비 3854만달러중 땅값이 7백만달러 수준으로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하면서 “완공 이듬해인 2010년에는 객실당 숙박료(ADR) 155달러에 투숙률 85%이 예상돼 운영수익(NOI)이 4872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 또는 법인 투자자(GP)의 투자 상한은 1300만달러이며 수익률은 완공 이듬해 2010년에 37%, 2012년엔 무려 45%의 기대 수익률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완공후 3년뒤 호텔을 매각할 경우 매출대비 5배로 추산하는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판매값 기준에 따라 7620만달러에 판매가 가능하며 최초 투자금과의 차액은 3766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문의: (213)385-4181
박명복 기자
[스테이브리지 스위트 호텔 체인은…] 스테이브리지 스위트(Staybridge Siutes) 호텔은 영국의 다국적 호텔기업인 인터콘티넨탈 그룹 PLC의 신개념 체인호텔 브랜드로 중장기 체류를 하는 투숙객의 기호에 맞춰 풀키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인터콘티넨탈 호텔 브랜드는 전세계 100개국가에 3800개의 중대형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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