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IBM 실적 호재 상승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뉴욕 증시는 14일 IBM의 긍정적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지난주 급락세에서 벗어났다.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171.85포인트(1.36%) 상승한 12,778.15에 거래를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8.36포인트(1.57%) 오른 2,478.30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5.23포인트(1.09%) 상승한 1,416.25를 기록했다.이날 증시는 IBM이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내놓으면서 지난주 경기침체 우려로 촉발된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