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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행의 장정찬 행장(왼쪽 두번째)이 연방중소기업청(SBA)이 지난주 뉴욕시에서 개최한 ‘스몰비즈니스위크’ 행사에서 ’2008 이너시티 대출 리더십’(2008 Leadership in Inner City Lending)상을 수상한 뒤 SBA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상은 전국 평균보다 20% 낮은 연소득과 실업률을 가진 지역(Inner City)에 위치한 스몰비즈니스들에게 SBA대출을 성사시킨 은행에 주어지는 것이다.

태평양은 지난해 성사시킨 SBA대출 9600만달러 가운데 대부분을 스몰비즈니스들에 해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염승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