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때 본격적으로 ‘Money Matter’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그는 푼돈을 모아 주식투자를 시작, 현재 순 자산 620억 달러의 자산가로 세계 4대 주식 거장 중 한명으로 꼽힌다. 세간에서는 ‘복리의 마술’이 그를 투자의 신(神)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100달러가 안되는 푼돈으로 시작, 620억달러라는 상상을 초월할 자금을 모은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복리이자의 힘을 레버리지해서 재산 불리기를 계속한다면 그의 총 재산이 1천억 달러를 넘어 설 날도 머지 않았다. 에퀴티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이처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리이자의 힘을 빌어 ‘멀티 밀리어네어’가 되는 것은 훨씬 쉬워진다. 이제 부동산으로부터 분리한 수십만달러 상당의 에퀴티를 멀티밀리언 달러 이상의 은퇴자산으로 탈바꿈시키는 ‘자산증식의 파워풀한 비밀’인 ‘복리이자’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1. 복리이자 (Compound Interest) 는 무엇인가? 이자라는 것은 ‘돈을 빌리는 데 혹은 돈을 빌려주는 데 대한 대가’를 말한다. 이자에는 단리와 복리가 있는데,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붙이는 방법이며, 복리란 ‘원금 뿐만이 아니라 그 이자에 대한 이자까지 감안하는 방법’이다.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이자가 붙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이 복리이자를 가르켜 ‘우주에서 가장 파워풀한 힘’이라고 까지 말했다. 복리이자의 예를 별표를 참고해 보자. 시간이 흐를수록 돈이 커나가는 차이가 확연해 진다. 2. 복리이자가 장기투자 만날 때: 폭발적인 재산증식 파워 별표를 보면 처음 5년에서 10년사이는 단리와 복리가 비슷하게 성장하는 것 같지만 10년을 지나면서부터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10년째 단리는 18만 달러이지만 복리는 21만5천8백92달러가 된다. 30년째 단리는 34만달러지만 복리는 1백만달러를 넘어선다. 50년이 되어도 단리는 여전히 50만 달러로 1백만달러가 안되는 것에 비해 복리는 이자에 이자를 더하면서 계속적으로 자라 470만달러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장기적으로 더 오랫동안 투자하게 되면 더 폭발적으로 불어나는게 복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복리는 1년 보다는 6개월, 6개월 보다는 1개월, 1개월 보다는 하루, 하루보다는 매시간당 복리로 계산되면 그만큼 빨리 이자가 원금에 가산되므로 재산 증식이 더 스피드업되는 것이다.
3. 에퀴티 달러 복리이자 세금연기 상품 또는 무세금 상품에 배치 복리로 돈이 자란다고 하더라도, 매년 이자에 대한 세금을 내는 상품보다는 세금 연기 상품이나 무세금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재산 증식 차원에서 더 파워풀하다. 왜냐하면 복리이자는 시간의 힘이기 때문이다. 세금으로 낼 돈을 다시 재투자해서 복리로 자라게 되면 시간이 흐를 수록 그 투자환수율은 더욱 배가되어 커지기 때문이다. 투자 고려할 만한 복리상품은 다음 시간을 이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무리 하자면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게 바로 복리이자의 우주적인 파워이다. 그러므로 분리된 에퀴티를 이용해 투자를 하고자 할 때는 에퀴티 재배치를 통해 수익률이 높으면서 안전한 복리이자 상품에 배치하는 것이 재산증식과 동시에 편안한 은퇴를 앞당기는 지름길이다.
서니 리(Sunny Lee)/종합플래닝 전문가 1-800-866-0695·Totalplanner365@yahoo.com *서니 리의 ‘미국에서 부자되기 101′은 아시아 방송 채널 LA18(http://www.la18.tv/) 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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