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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미디어가 세계최대 동영상 사이트에 개설한 브랜드 페이지 Mnet의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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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미디어(대표 강석희)가 자체 제작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월 세계적인 검색기업 구글과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CJ미디어는 최근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자사 브랜드 페이지인 Mnet(www.youtube.com/mnet)을 개설했다.
유튜브 측으로부터 무제한 호스팅 공간을 제공받은 CJ 미디어는 그동안 자체 제작했던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게 돼 한국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의 해외 홍보 및 유통과 함께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CJ 미디어 브랜드 페이지 Mnet에는 연예 뉴스(Celebrity News), 드라마·시리즈물(Drama·Series), 영화(Movies) 음악(Music), 버라이어티·리얼리티(Variety/Reality) 등 5개의 카테고리 안에 다양한 동영상이 서비스된다. 향후 연간 200개 이상의 영상 클립을 업로드 함으로써 해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J 미디어 강석희 대표는 “CJ 미디어는 브랜드 페이지 Mnet을 통해 전세계 2억만 명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컨텐츠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CJ 미디어가 제작한 컨텐츠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한편 날로 확대되고 있는 세계 콘텐츠 시장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이를 통해 컨텐츠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컨텐츠 비즈니스 회사로 거듭 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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