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학생들의 긴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자녀들이나 부모님들 모두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을 때 그 동안 미뤄뒀던 건강 체크, 특히 치아 건강을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나라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미리 준비를 하고 처리하면 쉬운데 ‘내일 하지… 나중에 하지…’하고 미루다가 일을 그르친다는 말입니다. 치아 건강이 그렇습니다. 치아는 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신체 기관입니다.
우선적으로 치아는 자연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이 좋은 자연 치아를 도저히 지킬 수 없을 때 가장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치료방법이 임플란트입니다. 임플란트를 간단하게 정의하면 ‘치아가 빠진 부위에 인공 치아를 이식하는 것’입니다.
치아가 손실 혹은 상실된 경우, 치아가 빠진 부위에 ‘인공 치아의 뿌리’즉, 덴탈 임플란트 혹은 치과 임플란트를 심고 그 위에 치아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보철물을 장착하는 시술이 바로 요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임플란트입니다. 치아를 기능적으로 또 심미적으로 건강한 구강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죠…
원래 일반적인 임플란트라 하면 ‘인체의 조직이 상실되었을 때 이를 회복시켜 주는 대치물’을 뜻하지만 치과에서는 인공치아이식을 말합니다.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구강을 깨끗하게 정리정돈 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입니다.
신경치료가 필요하면 먼저 신경치료를 마무리하고 잇몸이 나쁜 분들은 잇몸치료 및 수술을 다 마무리하여 잇몸이 정상이 되도록 한 후, 교정을 하는 사람이면 교정이 다 마무리 된 후, 또 보철 치료를 하는 중간이면 보철치료가 마무리 된 후에 비로소 임플란트 즉 치아이식에 관한 상담을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상실된 치아의 뿌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몸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Titanium)’으로 만든 ‘인공 치아 뿌리’를 치아가 빠져나간 치조골에 심어 유착시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인공 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키는 첨단 시술이 임플란트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이전까지는 소수의 치아가 빠지면 양 옆의 치아를 삭제하여 브릿지(Bridge)라는 치과 보철 치료를 통해 치아를 해 넣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치아가 빠진 경우에 틀니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보철 치료방법 이였습니다만 임플란트가 개발되면서 자연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하는 치료 방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인공 치아를 잇몸뼈에 직접 심어서 빠지기 전의 치아 상태와 거의 똑같은 구강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임플란트로 말미암아 기능적으로 또, 심미적으로 좋은 인공치아를 얻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현재 치과 의료계에서 혁신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어 임플란트의 수효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문의 윌셔 덴탈 임플란트 센터 (213)383-5151, (949)654-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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