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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경부터 벨기에에 있었다고 알려졌으며 예전에는 이 견종이 두부는 견사상의 방모에 싸여 있고, 길고 뾰쪽한 주둥이를 하고 있다. 벨기에의 역대 왕실의 애견으로서 “고상한 개” 로 불리기도 했으며 마차를 이용하던 19세기에는 마차의 좌석 옆에 이 견종을 태우고 달리는 것이 유행하였던 것과 마구간의 쥐의 퇴치를 잘하였던 것으로 “마구간의 그리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1880년에 퍼그와 교배하여 품종개량이 있게 되었고 주둥이는 납작했으며 단모도 나게 됐다. 또한 독일의 아펜핀셔가 더하여져 이 견종의 독특한 얼굴이 되었고 센 털이 보강되었으나 그 결과 붉은 색이 섞인 모색의 견종, 검은 색이 섞인 모색의 견종과 단모의 세 가지 타입의 개가 때로는 한몸에서 태어나기도 했다.1883년 왕립 세인트 휴버트 협회(벨기에 캔넬 클럽=FCI설립을 추진하였다)에 등록되었고 1905년 견종 표준이 체정됐다.
수명은 10-14년이며 온화하고 쾌활하고 밝은 성격을 갖고 있다. 크기는 수컷과 암컷이 1.4-3.2kg 로 똑같다.
머리는 비교적 크고 머리 전체는 둥글며, 거친 털에 싸여 있으며 주둥이의 폭은 넓고 약간 위로 쏠려 있다. 아래턱은 돌출하여 있으며, 입술은 팽팽하고 그 주위는 검다. 콧등은 곧고 짧으며, 코는 검은색으로 이빨은 희고 단단하다. 눈은 크고 둥글며, 눈의 색은 암색으로 눈가는 검다. 귀는 약간 높이 위치하고 직립 또는 반직립으로 작을수록 좋다.
몸통은 기갑이 높으며, 등은 짧고 곧다. 허리와 엉덩이는 폭이 넓고 약간 아치형으로 어깨는 알맞게 경사져 있다. 가슴은 깊고 폭이 넓으며, 앞가슴이 팽팽하다.
꼬리는 높이 위치하고 짧게 절단하며 앞발은 곧다. 발가락은 작고 고양이발과 같으며, 발바닥이 두껍다. 뒷발은 근육이 잘 발달하여 있고 견고하며 허벅지는 중간 정도의 길이로 발목은 낮게 있으며, 발가락, 발바닥, 발톱은 앞발과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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