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로 보는 기아 미국 통합업무단지


 ▲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신사옥의 야경. 이번 신사옥 디자인을 맡은 디자이너들은 한국의
경복궁을 직접 보고 한국적인 미를 건축에 심었다. 특히 경복궁의 연못을 참고로 신사옥
앞에도 연못을 만들어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2008 Koreaheraldbiz.com

기아자동차가 24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기아차 단독의 미국디자인센터 준공식을 열고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지난해 공사를 마친 미국판매법인 신사옥과 함께 서부지역사무소, 미국 판매·생산 IT서비스 부문 등으로 구성된 미국통합업무단지를 완성해 미국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끝냈다. 특히 기아는 미국에 단독디자인센터를 가지게 되면서 한국,유럽,미국,일본 등 아시아-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를 완성, 다양한 공동연구활동을 통해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과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투영한 미래 자동차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다. 어바인시의 새로운 상징물로 탄생한 기아자동차 미국 통합업무단지의 화려한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 어둠 속에서도 화려함을 유지하는 미국디자인센터의 외벽의 창들은 한국 전통 한옥의
미닫이문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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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 24일 오픈행사에서
슈라이어 부사장은 “오직 기아차만을 위한 독립된 디자인센터가
아시아-유럽-북미 등 전세계 주요 지역에 세워졌다. 훌륭한 디자인
연구인력들이 기아 디자인센터의 최첨단 연구시설에서 이전에 보지
못한 디자인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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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의 톰 커언스 수석 디자이너. 커언스는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거대한 충격이며 센터건물은 그 자체로 생각과 혁신을 표현하고 있고 이것은
기아차 디자인이 지향하는 바와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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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건평 9,355㎡규모의 기아 미국디자인센터. 이 디자인센터는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설됐고 디자인 및 모델링 스튜디오, 도장 설비, 신차품평회장, 영상품평회장 등으로 구성된
최신식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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