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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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지난 9일 LA한인타운내 위치한 윌셔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상반기 영업실적 점검 및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유재환 행장(가운데)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상반기 영업실적을 두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매니저급 이상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유 행장이 하반기 전략을 설명하고 자산건전성, 예금유치, 리스크관리 등에 대한 계획이 논의됐다. 제이슨 김 CCO는 “(중앙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좋은 편이라고 안심해선 안된다”고 강조하며 “지금은 시작일 뿐 어려움은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될테니 모든 대출에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하게 임하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함께 시상된 우수지점으로는 상반기 최고 지점에 윌셔 지점, 2등에 올림픽 지점, 3등에 가디나 지점이 뽑혔으며 예금유치에서는 다이아몬드바 지점이 1위를 차지하고 페데럴웨이 지점, 플러턴 지점이 그 뒤를 이었다.

염승은 기자
사진제공=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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