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뱅크카드서비스 제휴


▲ 조앤 김 윌셔은행장(왼쪽)과 패트릭 홍 뱅크카드서비스 대표가 15일 윌셔은행
헤드쿼터에서 가진 업무제휴식에서 서류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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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과 뱅크카드서비스가 비즈니스 고객들의 크레딧카드 결제를 다음 날 바로 구좌로 입금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윌셔은행(행장 조앤 김)과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이하 BCS)는 15일 LA한인타운내 윌셔은행 헤드쿼터에서 ‘Next Day Deposit Service’에 대한 업무제휴식을 가졌다.

윌셔은행에 비즈니스 구좌를 갖고 있으면서 BCS를 통해 크레딧카드 프로세싱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카드 결제액을 바로 다음날 입금시켜주는 것이 이번 업무제휴의 핵심이다.

윌셔은행 조앤 김 행장은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BCS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 서비스는 불경기를 맞아 고전하는 비즈니스 고객들의 자금회전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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