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Koreaheraldbiz.com | |
|
신한뱅크아메리카 김명철 전무(사진)가 차기 행장으로 내정됐다.
김 차기 행장 내정자는 한국 신한금융지주 상무 출신으로 현재 은행의 COO 및 CFO 직책을 맡고 있다. 김 전무는 제프리 이 행장의 뒤를 잇게 된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12월 이사회를 거쳐 은행장 이취임에 필요한 절차가 완료되며, 제프리 이 행장은 연말까지 인수인계를 마무리한 뒤 아프리카 오지 지역으로 선교활동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행장 내정자는 신한은행 홍콩법인장, 영업부장, 자금부장, 기획부장과 은행 모그룹인 신한금융지주의 재무IR 담당 상무를 거쳐 지난 8월부터 신한아메리카에 합류해 은행 업무 전반에 대한 파악과 은행장 업무 인수를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