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2.27%’

정기적금 상품은 최고 5.92%까지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특별이자를 제공하는 2가지 종류의 예금상품을 선보였다.
 
한미는 지난 1일부터 2.27%의 이자율(이하 APY)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머니마켓’과 최고 5.92%의 이자율이 적용되는 정기적금 등 2가지 예금상품 가입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머니마켓’은 최소 5만달러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면 미 전국 머니마켓 평균 이자율(약 1.63%) 보다 높은 2.27%의 이자율이 제공되는 머니마켓 상품이다. 최소 5만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을 제외하면 그외의 조건은 보통의 머니마켓과 같다.
 
한미정기적금은 약정기간 동안 일정액을 꾸준히 납입하는 적금 상품으로, 일반 체킹 계좌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자동이체를 해야 이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한미의 체킹 계좌는 데빗카드로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금액의 1%를 돌려받는 캐시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10만달러까지 적금이 가능하며 약정 기간 및 이자율(자동이체 선택시)은 12·18개월 4.60%, 24·30개월 5.13%, 36개월 5.39%, 48개월 5.64%, 60개월 5.92%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은행 대표 전화 (213-382-2200) 또는 가까운 한미은행 지점으로 하면 된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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