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직장인’드림하우스’ 우뚝


▲ 지난달 29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열고 마침내 문을 연 솔레어 윌셔의 모습.

한인 타운의 고층화와 고급화, 그리고 현대화를 이끄는 스카이 라인 변화의 상징물인 ‘솔레어 윌셔(Solair Wilshire)’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솔레어는 지난달 29일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을 비롯한 시정부 관계자들과 MTA 관계자, 그리고 김재수 LA총영사와 명원식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등 한인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 솔레어윌셔의 내부. 모던한 스타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고급 수입자재들을 사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윌셔 블러버드와 웨스턴가 코너 메트로 레드라인 전철역 부지에 지난 2006년 7월 착공해 만 3년만에 완공된 솔레어는 총 1억6,000만달러의 개발비용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22층 건물에 186유닛의 주거용 콘도와 4만 스퀘어피트의 상가 건물로 완공됐다.

한인타운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솔레어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8월에는 주정부기관인 직업안정청(Cal/OSHA)으로부터 정확한 시공을 해내면서도 큰 안전사고가 없는 곳이어야만 받을 수 있는 ‘골든게이트 어워드’를 받기도 했다.


▲ 7층에 위치한 수영장 및 레크레이션 공간. 수영장과 함
께 파티를 할 수 있는 그릴이 마련돼 있고 6가쪽으로 컨퍼
런스룸과 피트니스룸이 있다.

또 지하철역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LA비즈니스저널이 선정한 ‘부동산상(Real Estate Awards)’ ‘대중교통지향형도시개발(Transit-Oriented Development, TOD)’ 부분 우수 프로젝트로 뽑혔다.
 
이번 달 부터 본격적으로 상가 및 입주 예정자들의 입주가 시작되는 솔레어는 상가는 이미 분양을 완료한 상태다. 주거용의 경우 1340~3000sqft 2~3베드룸 유닛들로 이뤄져 있다.

▶문의 : 213-387-9099, www.Solairwilsh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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