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라이센스 비용 2배 껑충

캘리포니아 부동산 라이센스 신청 및 갱신, 시험 신청료 등이 7월1일부터 약 2배 가까이 오르게된다. 세일즈퍼슨 시험 신청료는 현행 25불에서 60불로, 브로커 시험 신청료는 현행 50불에서 95불로 각각 인상된다. 이 밖에도 코퍼레이션 라이센스 신청은 현행 165불에서 300불로 조정된다.

부동산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982년도의 비용 수준을 유지해왔으며, 이제 운영상 비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다다. 인상 적용은 모든 부동산 관련 시험 신청에 해당되며, 올해 7월1일 이후부터 적용되는 오리지널 라이센스 신청과 갱신 신청 모두 이에 해당된다. 따라서 인상 전 요금을 적용받기 위해선 라이센스 유효기간이 오는 6월30일 이전에 끝나야한다.   
 
자세한 사항은http://www.dre.ca.gov/lic_fee_increase.html 참조. 

제이 양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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