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체킹계좌 통해 자동 이체하면 ’1%포인트 이자 더’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오규회)이 불경기로 목돈 마련이 수월치 않은 고객들을 위한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의 ‘모어 드림 클럽 적금’은 새로 오픈한 체킹계좌를 통해 자동이체를 할 경우 1%포인트의 이자를 더 주는 예금 상품으로 최고 5.25%까지의 이자율이 붙는다.
 
이 적금은 12·24·36개월 만기에 최저 1000달러에서 최고 10만달러까지를 목표로 돈을 모을 수 있다. 이자율은 12개월 4.25%, 24개월 4.50%, 36개월 5.25%이다. 5000달러를 목표로 24개월 동안 적금을 붓는다면 월 불입액이 199.49달러면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우리아메리카 측은 “CD나 머니마켓 등 다른 예금상품들의 이자율이 너무 낮은 상황에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돕기 위해 내놓은 상품”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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