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9달러대 회복

윌셔은행(나스닥 심볼: WIBC)의 주가가 12일 하루에만 8.50%(0.71달러)가 상승하면서 9달러선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7개월만에 8달러선을 회복한 바 있는 윌셔의 주가는 이날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탄 뒤 오후장에서는 상승곡선을 더욱 높게 그리면서 전날 종가 8.35달러에서 0.71달러가 오른 9.06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총 41만4872주가 거래된 윌셔의 주가가 9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마지막날 장인 12월31일 9.08달러를 기록한 뒤 8개월만에 처음이다.
 
나라은행(심볼: NARA)도 이날 8.69%(0.63달러)가 올라 7.8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중앙은행(심볼: CLFC)과 한미은행(심볼: HAFC)은 각각 1.30%(-0.06달러)와 5.59%(-0.10달러)가 하락했다.
 
중앙의 주가는 4.54달러로 마감했으며 한미는 1.69달러를 기록했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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