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계좌 유지 관리정보 알려줍니다

윌셔은행,  안병찬 공인 회계사 참여 2차례 무료 세미나

윌셔은행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1일 두차례에 걸쳐 강화된 해외 금융 계좌 신고법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세미나를 연다.
 
오는 27일에는 LA 한인타운내 윌셔플라자호텔, 그리고 다음달 1일에는 윌셔은행 세리토스지점에서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많은 한인들이 환차익 투자를 위해 한국 내 금융계좌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잘 알고 있지 못함에 따라 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것을 막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9월 23일로 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가 마감이 되는데 이 기간안에 신고하지 못할 경우에 불이익을 당할수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이러한 불이익을 미리 방지하고 해외 계좌를 어떻게 유지,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 미국에 183일 이상 거주한 사람 중 해외 은행 계좌, 채권, 주식 등 금융계좌에 1만달러 이상 소유한 사람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강사로는 ABC회계법인의 대표인 안병찬 공인회계사가 참여해 관련 정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게 된다.

성제환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