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35억달러 개런티은행 문닫아

지난주 은행 4곳 추가 총 81곳 폐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지난 21일자로 이미 파산할 것으로 예고됐던 텍사스주  어스틴 소재 개런티 은행(Guaranty Bank)을 비롯해 앨라바마주 버밍햄 소재 캐피탈 사우스 은행(CapitalSouth Bank), 조지아주 뉴넌 소재 퍼스트코웨타은행(First Coweta Bank), 그리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뱅크(ebank)를 폐쇄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파산한 은행의 수는 81개가 됐다. 올들어 두번째로 큰 규모의 파산으로 기록된 자산 135억달러의 개런티은행은 스페인 은행인 BBVA가 인수한다.
 
캐피탈사우스은행은 루이지애나주 라파엣에 있는 이베리아은행(IBERIABANK)이 인수하게 됐다. 또 퍼스트코웨타은행은 같은 주에 있는 유나이티드뱅크(United Bank)가 인수했으며 이뱅크 역시 같은 주인 조지아주의 스턴스은행(Stearns Bank)이 인수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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