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점수 지키기 위한 전략

최진욱 변호사의 희망찾기

지난주에는 융자조정이 신용점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루어 봤고 숏세일이 크레딧 점수를 120~130점까지 추락시킨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그렇다면 차용자가 융자한 빚을 완전히 무시하고, 차압을 당하게되는 경우 가주와 같은 커다란 주택시장에서 빈번한 전략적 채무 불이행 (strategic default)일때에는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을까?
 
간단히 말해 140~150점의 신용점수 추락과 7년간에 달하는 나쁜 신용 기록이다.  더 나아가 파산 (융자, 크레딧 빚, 개인빚, 자동차 론등등 대상 )을 선택한다면, 평균 360점에 달하는 신용점수의 추락과, 그 기록이 10년동안 남아있게 되는 불편을 감수해야한다.
 
지난 2~3년간의 경제하향 및 주택 융자 대란을 격으면서 미국의 총 2억이 넘는 크레딧 기록 보유 소비자중 약 400만명에 달하는 수가 최상급의 위치를 잃었으며, 또 그보다 많은 수의 소비자가 최저등급 군으로 하락했다는 통계가 발표된 바 있다. 이러한 변화는 무었보다도 주택 융자와 관련된, 연체불, 심각한 채무 불이행, 숏세일, 차압등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행정부의 주택소유자를 돕는 정책이 발표된 지난 3월이후 약 6개월간, 이미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성공적인 융자조정을 받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 사실, 본사무실에서 이미 확정된 성공적인 케이스만도 60여건이 넘으며, 현재 200여건이 협상과정중에 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주택소유자에게 좋은 뉴스는,  매달 페이먼트에 어려움을 느끼는 즉시, 렌더나 융자기관을 접촉함으로 크레딧에 큰 오점이 남는 것을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서술한 바와같이 융자조정이나, 재융자 (가능하다면)에 첫걸음을 지체없이 떼어 놓아야 한다.  렌더나 융자기관과의 대화를 여는 첫걸음에는 솔직한 자신의 처지를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충분한 자료의 준비와, 적합한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혼자의 능력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어느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가 판단을 빨리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문의: (866)702-8055·(213) 639-3888 Fax (213)38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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