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 대니얼 김 부행장, 전무 승진

새한은행(행장 육증훈)의 대니엘 김 부행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새한은행은 20일 대니엘 김 부행장(SVP & CFO)를 전무급인 EVP 겸 CFO로 승진 발령했다.

최근 새한은행이 6천만달러의 증자 성공에서 큰 역할을 해낸 김 전무는 UCLA를 졸업, 91년 중앙은행에 입사하면서 입행했고 97년 퍼시픽유니온은행(PUB)의 기획부장을 거쳐 새한은행에는 2004년 CFO로 영입됐다.

김 전무는 “7년만에 승진이라 쑥스럽기도 하지만 은행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