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은행 인수 발표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앙은행(심볼 CLFC)의 주가가 1년 3개월만에 6달러대를 회복했다. 21일 중앙은행의 주가는 전날 종가 5.80달러에서 3.45%(0.20달러)가 오른 6.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중앙의 주가가 6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13일 6.16달러를 기록한 이후 15개월만이다. 아이비은행의 인수가 발표된 이후 이번 주들어 계속 오름세인 중앙은행 주가는 20일 거래에서 장중 한때 6.1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21일 거래에서는 장초반 5.70달러까지 빠졌다가 오전장 막판 급등세를 타 한때 6.07달러까지 치솟았고 오후들어 6달러밑에서 혼조를 보였고 장마감직전 다시 상승곡선을 급하게 그리면서 6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상장 다른 한인은행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한미은행은 전날종가 3.07달러에서 2.61%(0.08달러)가 상승해 3.15달러를 나타냈다. 윌셔은행(WIBC)은 1.40%(0.16달러) 오른 11.55달러를 기록했다.나라은행은 0.42%(0.04달러)가 올라 9.55달러로 장을 마쳤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