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가까이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다운타운에서 코리아타운으로 진행시 올림픽길에서 볼 수
있는 중앙은행의 새로운 옥외광고.                           사진제공=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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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비은행을 인수한 중앙은행(행장 유재환)이 옥외광고를 통해 고객에 가까이 있는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지난 6일부터 올림픽지점 건너편 건물 옥외광고판에 광고를 시작했다. 이 광고에서 중앙은 자동차의 사이드미러 이미지와 함께 ‘중앙은행,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습니다’라는 카피를 썼다. 이 광고아이디어는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에 적혀 있는 ‘물체가 보이는 것 보다 더 가까이 있다(Subject in Mirrors is closer than it appears)’라는 문구를 이용한 것으로 중앙은행이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있다는 것과 보다 친근감이 있는 은행임을 부각시키려는 의도에서 제작됐다.
 
중앙측은 앞으로 3개월간 이 옥외광고를 집행할 것이며 이후에는 코리아타운에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방향에 3개월간 옥외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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