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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 NtoN 장영석 대표가 한국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유일하게 승인 받은 결제를 비롯한 원스탑 온라인 쇼핑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2010 Koreaheraldbiz.com | |
해외 온라인 쇼핑 솔루션 전문업체인 GSM NtoN(대표 장영석)이 미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SM NtoN은 E-Commerce 사업자에게 해외 온라인 수입 대행 사업에 특화된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창고 및 국제물류 뿐 아니라 국제 결제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07년 12월 뉴저지 법인 설립에 이어 다음달 LA를 중심으로 서부 진출을 통해 미주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M NtoN은 특히 지난 4월 한국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금융거래업자로 정식 승인돼 한국 유일의 합법적인 결제 및 에스크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에따라 GSM NtoN은 해외 온라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현지창고 및 국제물류, 상품 중개 글로벌 B2B 사이트를 이용한 게이트 벤더 서비스 등 기본적인 인프라와 함께 한국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은 전자금융업자로서 결제 서비스 제공까지 추가하게 됐다. 그동안 한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매 쇼핑몰이나 구매 대행을 하던 한인 업체들은 제대로된 결제 대행 업체를 이용하지 못해 대부분 타인 명의의 무통장 입급을 받는 등 비정상적인 영업을 유지하거나 지나치게 높은 해외 카드 수수료를 지불해 왔다. 장영석 대표는 “GSM NtoN의 결제 서비스는 한인 온라인 사업자가 한국 소비자와 거래할 경우 해외결제 및 한국은행 제3자 지급대행 신고까지 대행해 합법적인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쇼핑몰이 GSM NtoN의 원스탑 솔루션을 활용하면 운영상의 복잡한 결제, 물류 및 사후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해결해 업무편의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고 이를 통해 한국 내 매출이 보다 쉽게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M NtoN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미국, 영국, 이태리 등에 글로벌 네트웍 거점을 구축했으며 중국, 일본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 업체는 온라인 해외쇼핑과 관련된 각종 법률, 회계, IT 측면의 컨설팅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하고 있어 현재 월 6만건 이상의 거래량으로 한국 해외쇼핑 물류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문의(201)569-9525(ext 304)
이경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