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랜드마크 ‘샤토 알파인’ 매물로

▲한인타운 세라노와 산마리노에 위치한 역사적 건물 샤토 알파인의 내 외
부 모습, 9베드룸 9베스룸 인컴 유닛으로 현재 리스팅 가격은 12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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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세라노와 산마리노에 위치한 다세대 거주용 주택 ‘샤토 알파인’이 매물로 나왔다.
 
지난 1936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그간 프랑스 식으로 건축된 아름다운 외관과 수공으로 장식한 각종 케비넷 등으로 한인타운 지역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혀왔다.
 
총 8835 스퀘어피트의 넓이에 9 베드룸, 9베스룸으로 이뤄진 이 매물은 지난 2008년 부터 각종 케비넷, 배관 ,배수, 타일, 그리고 나무바닥 등을 업그레이드 해 관리 상태가 양호하며 건물 외관의 관리상태와 마당 역시 잘 가꾸어져 있어 인컴 유닛으로의 관리도 용이하다.
 
주차는 총 6대가 가능하다. 이 건물은 총 6개 유닛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3베드룸 3베스룸 유닛은 현재 2150달러로 렌트되고 있으며, 이외의 유닛들은 1베드룸 1베스룸으로 유닛별로  900~1300달러 선에서 렌트가 이뤄지고 있다.
 
캡레잇은 연 5.6%로 좋은 수준이며 연간 넷 인컴은 약 6만 8000달러 선을 예상하면 된다.
 
조닝은 LAR4로 정해져 있다. 현재 리스팅 가격은 120만 달러에 나와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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