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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윌셔호텔에서 열리는 ‘한인상권 활성화 세미나’를 주최하는 한인은행 장협의회, 공인회계사협회, 변호사 협회 관계자들이 행사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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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에 스몰비즈니스(SBA)융자 관련 세미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SBA융자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이 확대실시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9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SBA융자를 신청하는 중소기업들은 통상 대출의 2~3%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아울러 연방정부의 보증 비율도 기존의 75%에서 90%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7(a)융자와 504융자의 대출 상한금액이 2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영구적으로 상향 조정됐고 SBA융자 신청자격도 기업가치(net worth)가 1500만달러, 평균 순익이 500만달러에 달하는 기업까지 확대됐다. 이같은 지원정책에 따라 최근 한인사회에서는 관련 세미나들이 마련되고 있다. 한인은행장협의회는 공인 회계사협회 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한인상권 활성화 세미나’를 3일 오후 6시부터 LA한인타운내 윌셔호텔(구 윌셔플라자) 2층에서 갖는다. ‘한인비즈니스 살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 세미나는 SBA융자에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세법, 창업 관련 법률 등을 함께 다룬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이 세미나는 1부에서 박유호 연방 SBA LA지부 론오피서와 저스틴 오 CPA, 최진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2부에서는 주최측과 참석자들 간의 일대일 개별상담이 이뤄진다. 각 은행의 SBA 매니저와 대출책임을 맡고 있는 CCO 및 CLO, 론오피서 및 지점장, CPA와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 상담에 응한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는 윌셔은행과 공동으로 부동산 에이전트를 위한 ’2011년 새로운 도전과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오후 2시30분 LA한인타운에 위치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에이전트를 위한 SBA 커머셜·하우스 최신 융자 정보가 제공된다. 가주부동산협회(CAR)의 카르멘 헐시아그씨가 ‘최신 마케팅기술과 활용법’을, 로버트 클렌헨즈씨가 ’2011년 부동산 전망 ‘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에릭 배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한 SBA세미나와 달리 전문 부동산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일 수록 교육을 통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동주최측인 윌셔은행의 한성수 전무는 “윌셔은행은 그간 시장침체에도 불구하고 융자를 위한 조직과 시스템을 잘 유지해 왔다. 타 은행에 대비, SBA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고 있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부동산 에이전트를 비롯,관련업체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연의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 탑프로퍼티스(대표 마이클 장)는 4일 LA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SBA 융자 엑스포’를 연다. 이 엑스포에서는 스몰비즈니스 지원책의 장점과 그 혜택에 대한 내용이 설명되며 주요 한인은행 관계자들이 나와 직접 상담을 맡는다.
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