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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2월3일)을 맞아 한인은행들이 무료 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인은행들은 오는 21일부터 2월5일까지 개인송금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하는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표 참조> 윌셔은행은 한인은행 중 가장 빠른 21일부터 설 당일인 3일까지 고객 3000달러, 비고객 1000달러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미은행의 경우 27일부터 2월3일까지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금액에 상관없이 이 기간동안 무료 송금을 할 수 있으며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도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24일부터 2월4일까지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하는 나라은행은 한국, 중국 외에도 홍콩, 대만으로도 송금이 가능하며 기존고객일 경우 액수 제한이 없다. 나라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타행 고객은 수수료 없는 송금 가능액이 1000달러까지로 제한된다. 중앙은행은 24일부터 2월5일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며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국가에 송금이 가능하다. 우리아메리카뱅크와 신한뱅크아메리카는 고객에게만 금액 제한없이 무료송금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신한의 경우 온라인뱅킹으로만 가능하다. 특히 신한은 무료송금 기간동안 신규계좌를 오픈하면 무료송금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개인고객에 한해 고객당 1개씩 증정하며 고객들은 이를 이용해 미국내 타행 송금 및 한국 송금시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새한은행과 태평양은행, 커먼웰스은행, 유니티은행, 오픈은행, US메트로은행도 나란히 24일부터 2월4일까지 수수료없는 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