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경제 서적 2제

신한금융투자 ‘U.S. ADR 가이드’

신한금융투자는 21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ADR)를 소개하는 책 ‘U.S. ADR 가이드’를 업계 최초로 발간했다.
 
US ADR 가이드는 현재 신한금융투자에서 주식 투자가 가능한 25개국 외에 16개 국가(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덴마크,인도,이스라엘,룩셈부르크,멕시코,노르웨이,페루,러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스웨덴,대만,터키)의 대표 ADR과 한국기업의 ADR 등 51개 대표 ADR에 대한 정보를 담은 소개자료다.
 
이 책은 한글로 구성돼 있으며 42개 국가의 대표 기업들에 대한 투자정보가 국가순/ 티커순/ 종목순으로 정리되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예를 들어 브라질의 대표 석유기업인 ‘페트로 브라스(Petrobras/심볼: PBR)’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표 금광기업인 ‘앵글로 골드 AS(AngloGold Ashanti LTD/ 심볼: AU)’에 대한 정보를 이 책에서 얻고 신한금융투자 HTS를 통해 매매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의 길잡이가 될 US ADR 가이드는 네이버 신한글로벌 카페(http://cafe.naver.com/goodifx)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goodi.com)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이수연 부장은 “글로벌 기업투자 정보를 한글로 보기 쉽게 제공하여 해외주식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장은 “지속적인 투자정보 제공 및 마켓가이드 발간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



한국중기청 연방정부 조달 규정 번역 해설서

연방정부 조달규정을 번역한 한국어 해설서가 발간됐다.
 
21일 한국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연간 5600억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인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연방조달규정(FAR;Federal Acquisition Regulation)의 한국어 번역 및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번역 및 해설서는 ▲계약상대자의 자격 ▲연방정부의 발주절차 ▲계약 유형 ▲권리구제절차 등 공고입찰계약 등 11개 주요 부분을 담고 있으며 미국 조달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항목별로 재정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방조달 규정의 조항을 평면적으로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 조항과 관련하여 알아두어야 할 관련기관의 해석례와 실제 연방규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하고 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연락처(홈페이지 포함)를 적시 등 필요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중기청에서는 미국 연방정부의 유력 납품업체인 GSA스케줄 컨트랙터와 조달우대기업(SBP)의 발굴 및 마케팅을 위한 미국 조달시장 바이어 발굴시스템 서비스를 제공, 중소기업이 ▲유력 컨트랙터 검색 ▲실제 정부 납품실적 확인 및 검증 ▲납품제안 등을 직접 할 수 있다.
 
이 책자는 해외조달시장 정보시스템(www.b2g.go.kr)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책 형태로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미국 조달시장 바이어 발굴시스템도 접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한국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 (042-481-4467)  

김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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