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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라이프’의 강호명 회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서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의 스캇 서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은 인터내셔널 연합회 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탄소섬유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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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체 2곳이 ‘탄소섬유’ 한국 포함 아시아 판권 땄다. ‘드림라이프’의 강호명 회장과 ‘서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의 스캇 서 사장은 인터내셔널탄소섬유연합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와 한국에 탄소섬유 공급 등 전분야에 걸친 운영 판권을 획득해 앞으로 각종 탄소섬유 판매 시공에 대표기업으로 우뚝 서게됐다. 인터내셔널 탄소섬유 연합은 항공기 제작용 소재부터 자동차, 교량, 전봇대를 비롯한 건설분야에 까지 널리쓰이는 소재를 설계부터 시공기술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할 수 있어 타업체와 다른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내셔널 탄소섬유연합은 “국방부 납품 등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서플라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펼쳐나가고 있었지만 이번에 강호명 회장과 스캇서 사장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을 비롯 아시아에 진출하게 됐다”며 “한국시장만 1조원이 넘는 규모로 알고 있는데 미국의 신소재 테크놀리지가 각종 사업에 널리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라이프 강 회장은 “인터내셔널 탄소섬유연합이 가지고 있는 탄소섬유는 원단으로 방탄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여러개의 레이어를 결합할 경우 항공기에서 부터 건축용 교각을 만들수 있어 그용도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탄소섬유를 주문할 경우 우리를 통해야 하고 한국에서는 드림라이프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의 스캇 서 사장은”지금 현재는 강회장과 둘이서 시작했지만 어차피 시장규모가 한국만해도 1조원이 넘기때문에 파이가 크다”며”지금부터 뜻이 맞는 투자자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213)389-1000(모니카 최) 최승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