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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세일과 REO 매물이 줄어들고 부동산 시장이 정상을 회복하려면 앞으로도 1~2년은 더 필요하다” 요즘 한인 부동산 업계의 최대 화두는 ‘어떻게하면 숏세일과 차압매물을 많이 판매할 수 있는가’로 요약할 수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경기 침체 장기화로인해 모기지 페이먼트를 감당하지 못하는 주택 소유주가 급증하면서 시장 거래 매물 대부분이 숏세일과 REO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타운내 숏세일과 REO 매물이 급증하며 타운내 최고로 손꼽히는 ‘차압 전문가’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비 부동산의 미셸 원 부사장. 원 부사장은 일반 고객은 물론 에이전트 상에서도 차압하면 미셸 원으로 인정받는 베테랑 에이전트다. 원 부사장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공인하는 숏세일 및 차압전문가 자격을 획득한 몇 안되는 한인 에이전트 중 하나다. 원 부사장은 NAR이 시행하는 모든 강의와 시험을 통과해 자격증을 획득했다. 원 부사장은 “숏세일과 REO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한인 에이전트가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며 “향후 수년간 숏세일과 REO매물이 시장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을 감안하면 한인 전문가 부족은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가 부족은 에이전트의 수익 저하는 물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가 전달되지 못하는 폐해도 생긴다”고 덧붙였다. 원 부사장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숏세일과 REO 매물을 확보하고 있으며 차압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통괄하고 감독하는 분야별 전문가를 팀원으로 확보해 완벽하면서도 신속한 일처리를 자랑한다. 원 부사장은 “주택거래에서 발생하는 커미션도 중요하지만 경제 위기속에서 한인 주택소유주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숏세일, REO와 관련한 많은 문의를 당부했다. 한편 헤럴드경제는 주택시장에서 숏세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부동산면을 통해 9일자부터 ‘미셸 원의 숏세일 칼럼’을 연재한다. ▲문의 : (818)497-8949 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