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메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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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 메가 부동산의 린다 노 대표, 업체 확장으로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남가주 한인 부동산 협회 회장을 겸임하며 대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리맥스 메가부동산(대표 린다 노)이 탁월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인 커뮤니티 최고의 부동산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리멕스 메가 부동산은 행콕팍, 로스 펠리즈, 웨스트 LA 등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치 하락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주택 거래를 통해 타 부동산 그룹에 비해 월등한 실적을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정연중 대표가 이끄는 비 부동산과 함께 상업용 전문 부서를 따로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분야별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노 대표는 부동산 침체기를 역행하는 실적 향상에 대해 소속 에이전트과의 잦은 미팅을 통한 상호 의사 소통과 우수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조직적인 협조 체제를 그 비결로 꼽았다.

수시로 열리는 미팅을 통해 에이전트들은 최신 정보 및 트랜드를 교환한다. 또 미팅에서는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도 병행된다. 바뀌는 규정은 물론 신규 에이전트를 위한 노하우 전수 그리고 셀러와 바이어 모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기술적인 소통 방법 등이 포함된다.

노 대표는 “부동산 판매는 매물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사람과 사람이 하는 거래”라며 “고객들이 소속 에이전트를 믿고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기 위한 신뢰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노 대표는 매일 소속 에이전트들이 거래를 추진 중인 매물을 돌아보거나 타운 및 주변 지역을 수시로 방문 리멕스 메가를 직접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최근 SNS를 비롯한 첨단 마케팅 수단이 계속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은 발로 뛰며 고객과 직접 만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다”며 “특히 신입 에이전트의 거래는 더 자세히 살펴보며 필요한 조언을 건넨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업체 경영에 바쁜 가운데서도 올해부터는 남가주한인부동산 협회 회장까지 병행하며 더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의 이사로 가입하고 상의와 함께 정기적인 부동산 박람회 및 심층 세미나를 추진하는 것은 그간 부족하다고 지적받던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활동 강화의 일환이다.

한편 리멕스 메가 부동산은 지난해 주택 거래부서를 윌셔(4655 Wilshire Blvd. #201 LA)가에 위치한 4800스퀘어 피트 넓이의 사무실로 이전한데 이어 최근에는 사무실을 2배로 확장하고 상업용 부동산 팀을 이전,통합하는 확장안도 추진 중이다.

▲문의: 213-514-2544

최한승 기자

<사진>

리멕스 메가 부동산의 린다 노 대표가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사무실은 총 4,800스퀘어피트 넓이로 직원 사무 공간과 회의실 및 손님접대 공간 효과적으로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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