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의 회복세가 뚜렸한 가운데 중서부의 대형 부동산 투자 그룹 ‘캐시디 털리 잉크(Cassidy Turley Inc)’가 LA에 진출했다.
중서부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 본사를 둔 캐시디 털리 잉크는 미 전역과 세계 각국에 60개 지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직원만도 수천명에 달하는 대형 부동산 투자 그룹이다.주로 JP 모건 체이스 은행 그리고 H&R Block 등 대기업 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캐시디 털리 잉크 측은 최근 LA 진출을 위해 트랜스 웨스턴 부동산의 수석 디렉터 조나단 라센을 비롯한 중역 4명을 스카웃해 팀을 구성했고 LA 다운타운 소재 뱅크오브아메리카 플라자 (333 S. Hope St)에 지난 30일 부터 오피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캐시디 털리의 마크 버커하트 CEO는 상업용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라 서부진출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LA 다운타운 지점에 지속적으로 인원을 확충하고 LA와 OC를 중심으로 서부지역 지점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시에 핵심인력 4명을 빼앗겨 혼란에 빠진 트랜스 웨스턴 부동산 측은 빠른 시일내에 후임자를 선임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최한승 기자
중서부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 본사를 둔 캐시디 털리 잉크는 미 전역과 세계 각국에 60개 지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직원만도 수천명에 달하는 대형 부동산 투자 그룹이다.주로 JP 모건 체이스 은행 그리고 H&R Block 등 대기업 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캐시디 털리 잉크 측은 최근 LA 진출을 위해 트랜스 웨스턴 부동산의 수석 디렉터 조나단 라센을 비롯한 중역 4명을 스카웃해 팀을 구성했고 LA 다운타운 소재 뱅크오브아메리카 플라자 (333 S. Hope St)에 지난 30일 부터 오피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캐시디 털리의 마크 버커하트 CEO는 상업용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라 서부진출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LA 다운타운 지점에 지속적으로 인원을 확충하고 LA와 OC를 중심으로 서부지역 지점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시에 핵심인력 4명을 빼앗겨 혼란에 빠진 트랜스 웨스턴 부동산 측은 빠른 시일내에 후임자를 선임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