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장사들 모두 이번주 IR 참가

올 1분기 큰 수익성 향상을 보여준 나스닥상장 한인은행들이 일제히 이번 주 열리는 파이낸셜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BBCN뱅크와 한미은행, 그리고 윌셔은행은 9일과 10일 양일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14회 데이비슨 컴퍼니 파이낸셜 서비스 컨퍼런스(Davidson Companies 14th Annual Financial Services Conference)에 나란히 참가한다. BBCN뱅크는 앨빈 강 행장과 바니 리 COO가 참가하며 9일 오전 8시 참가 기관 중 가장 먼저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한미은행도 유재승 행장과 로니 로빈슨 CFO가 참가하며 10일 오전 10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윌셔은행의 경우 유재환 행장을 비롯해 CFO인 알렉스 고 CFO와 피터 고 데퓨티CCO가 10일 오전 9시10분부터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이들 은행들은 프레젠테이션 후에는 투자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게 된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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