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소재 호텔을 매입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호텔 거래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호텔 관련 정보 전문 업체 아틀라스 하스피탈리티 그룹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호텔 거래수는 전년 동기 대비 8.9%증가하면서 최근 수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록 지난해 다수의 고가 호텔 거래가 마무리된 관계로 거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평균가 56% 그리고 중간가 8%가 감소했지만 중저가 모텔 체인을 중심으로 매매 횟수가 늘면서 거래 매물수는 2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호텔 관련 정보 전문 업체 아틀라스 하스피탈리티 그룹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호텔 거래수는 전년 동기 대비 8.9%증가하면서 최근 수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록 지난해 다수의 고가 호텔 거래가 마무리된 관계로 거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평균가 56% 그리고 중간가 8%가 감소했지만 중저가 모텔 체인을 중심으로 매매 횟수가 늘면서 거래 매물수는 2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거래 매물(32.81%↑)와 판매 금액(총 64억 9741만,71.68%↑)을 기록한 북가주 호텔의 매매 급증이 전체적인 거래건수 증가로 이어졌다.
남가주의 경우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대형 매물이 대부분 소진돼 거래매물수와 판매가격이 각각 9.76%와 71.55%줄었고 거래매물의 평균 객실수와 객실당 매매가 평균도 역시 51.84%와 14.89%나 감소했다.
최고가 거래 매물은 남가주는 최근 매매를 마친 LA 로우스 할리우드 호텔(구 르네상승 할리우드 호텔, 객실 632)의 1억6900만달러가, 북가주는 샌프란시스코의 파크 55윈덤호텔의 2억3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최고가였던 샌디에고 소재 맨체스터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의 매매가 5억7000만 대비로는 크게 감소한 수치다.
한편 호텔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 캘리포니아 지역 호텔 매입에 투자된 금액 530억달러(2010년 대비 199%↑, 역대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판매수와 객실수의 경우 각각 지난해 316개, 3만8145유닛 대비 약 1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남가주의 경우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대형 매물이 대부분 소진돼 거래매물수와 판매가격이 각각 9.76%와 71.55%줄었고 거래매물의 평균 객실수와 객실당 매매가 평균도 역시 51.84%와 14.89%나 감소했다.
최고가 거래 매물은 남가주는 최근 매매를 마친 LA 로우스 할리우드 호텔(구 르네상승 할리우드 호텔, 객실 632)의 1억6900만달러가, 북가주는 샌프란시스코의 파크 55윈덤호텔의 2억3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최고가였던 샌디에고 소재 맨체스터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의 매매가 5억7000만 대비로는 크게 감소한 수치다.
한편 호텔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 캘리포니아 지역 호텔 매입에 투자된 금액 530억달러(2010년 대비 199%↑, 역대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판매수와 객실수의 경우 각각 지난해 316개, 3만8145유닛 대비 약 1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단 판매 증가 추세는 지난해(매물거래90%↑, 판매객실 152%↑, 모두 전년 대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북가주 지역의 거래 급증은 남가주 일대 매물 소진에 따라 투자자들이 북가주 일대로 옮겨간데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최한승 기자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