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은행의 새 이사장에 박순한 이사

커먼웰스주총
커먼웰스비즈니스은행(행장 조앤 김)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박순한 이사가 선임됐다. 박 신임이사장은 지난 2004년 은행 창립 때부터 이사직을 맡았으며 현재 원단업체 보티타 패브릭스를 운영하고 있다. 2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현 6명(티모시 헤이트, 데이빗 맥코이, 정원숙, 박순한, 예충렬, 조앤 김) 이사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날 조앤 김 행장은 “내년 초 본점을 에퀴터블 빌딩으로 이전하고 2분기 중에는 지점과 LPO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 또 TARP 상환을 해야 하는 만큼 내년 중순에는 증자를 할 가능성도 있지만 앞으로의 수익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연례주주총회에서 조앤 김 행장(맨 왼쪽)이 실적 및 계획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새 이사장으로 선임된 박순한 이사.


성제환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