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센터 이원기 지사장

AT 센터 이 원기 지사장
aT센터 LA의 이원기 지사장이 ‘I Love K-Food’행사가 진행 중인 캘러리아 마켓의 홍보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년 한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이하 aT센터, 사장 김재수)가 후원하는 ‘I love K·Food’ 한국 농식품 판촉전이 올해도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후원한 aT센터 LA의 이원기 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주류 시장 및 타인종 시장 개척을 위해서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이사장은 “50군데 우수 한인업체를 선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지난 16일 왕글로벌넷에서 주최하는 식품들을 한인타운 갤러리아 마켓 올림픽점에서 소비촉진 캠페인 특별 홍보 이벤트를 성황리에 벌였으며 앞으로도 싱싱한 제주감귤을 비롯해 몸에 좋은 먹거리를 앞세워 건강하고 웰빙 컨셉에 맞게 진행하며 시식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aT센터는 타인종들에게 K팝을 계기로 좀 더 한국식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연간 20 회 이상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스트코에 이미 입점된 재래김 등 한국산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서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후원해주고 있다.
 
이 지사장은 “우선 당면한 과제는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게 큰 관건이다. 중국마켓과도 MOU 를 체결한 후, 갖가지 품목들이 많이 늘었다. 12월13일경 히스패닉계 대표적인 수페리어 마켓과도 MOU 체결할 예정이다. 고객층을 두텁게 확보하고자 기존의 다져진 기반을 바탕으로 연일 계속되는 이미지 마케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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