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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독국으로부터 한층 강화된 행정제재를 받은 US메트로은행(행장 장정찬)이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수익모델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US메트로은행은 지난 12월12일자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이전보다 더 강화된 행정제재를 받았다. 그동안 MOU제재를 받았던 US메트로는 ‘CONSENT ORDER’로 내려진 이번 제재에 따라 앞으로 이사회는 리스크 관리에서 개선해야 하며 경영진은 자산건전성 및 자본 비율 확보에도 힘을 써야 하며 모든 간부의 추가나 이동에 대해서 감독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올해부터 새 행장으로 취임한 장정찬 행장(사진)은 “안그래도 어깨가 무거운데 더욱 무거워진 느낌이다. 물론 취임전인 지난해에 받은 행정제재이긴 하지만 심적으로 부담감이 더욱 커졌다. 특히 다른 은행들은 앞다퉈 제재에서 벗어나고 있느 상황에서 제재가 강화된 만큼 더욱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 행장은 이러한 제재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는 등 새로운 수익모델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일단 장 행장은 모기지 서비스를 론칭했고 3월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US메트로은행은 지난 12월12일자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이전보다 더 강화된 행정제재를 받았다. 그동안 MOU제재를 받았던 US메트로는 ‘CONSENT ORDER’로 내려진 이번 제재에 따라 앞으로 이사회는 리스크 관리에서 개선해야 하며 경영진은 자산건전성 및 자본 비율 확보에도 힘을 써야 하며 모든 간부의 추가나 이동에 대해서 감독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올해부터 새 행장으로 취임한 장정찬 행장(사진)은 “안그래도 어깨가 무거운데 더욱 무거워진 느낌이다. 물론 취임전인 지난해에 받은 행정제재이긴 하지만 심적으로 부담감이 더욱 커졌다. 특히 다른 은행들은 앞다퉈 제재에서 벗어나고 있느 상황에서 제재가 강화된 만큼 더욱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 행장은 이러한 제재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는 등 새로운 수익모델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일단 장 행장은 모기지 서비스를 론칭했고 3월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 창립 후 단 한번도 순익을 기록한 적이 없다. 따라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했고 먼저 모기지 분야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장 행장은 태평양은행장 시절 모기지 사업 부분을 한 경험도 있어 US메트로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사업을 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 작은 은행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다른 은행들이 잘 하지 않는 부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소비자 금융 부분에서 서비스를 찾아 새로운 수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