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미주분교 동문회 골프대회

◆한국 동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미주분교 총동문회(회장 최학선)가 발족되면서 지난 8일 창립기념 골프대회를 가졌다. 부산 동구에 본교를 둔 동서대학교는 지난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홉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 내에 미주분교를 개설하고 배움에 목말라하는 지역 한인들에게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만들어 한국어 강의를 통해 만학의 꿈을 도우려는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지난해 1기생을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총 35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동서대 미주분교 총동문회 최학선 회장은 “아직은 35명의 동문들이 전부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하고 선배들이 초석이 되기 위해 총동문회를 만들었다. 앞으로 많은 의미있는 일들을 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서대 미주분교는 오는 9월 4기 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한다. LA 체스트 워싱턴 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동서대 미주분교 총동문회 골프대회에서는 1기 카니 정(팀스피릿 부동산)씨가 우승, 정민호씨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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