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류현진이 소속된 LA 다저스와 추신수가 톱타자로 나서는 신시내티 레즈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8일 경기(다저스 홈경기)에 한인 야구팬을 초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 자동차는 다저스 구단이 ‘한국의 날’(Korea Day)로 공식 지정한 이날 경기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했다.
현대차는 우선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저 스타디움 1번 주차장에서 시승회를 열고 시승회 참가자들에게 20일 경기 티켓을 2매씩 증정한다. 시승회 참가자들은 2013년형 싼타페 (스포츠)와 2013년형 제네시스 그리고 2013년형 아제라를 타고 다저 스타디움을 직접 돌아볼 수 있다. 또 행사 장소에는 2014년형 에쿠스와 2013년형 싼타페, 2013년형 제네시스 그리고 2013년형아제라 등이 전시돼 현대차의 멋진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또 페이스북을 통해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할 친구들을 모으는 ‘싼타페 팀’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2일 부터 26일까지 현대차 한국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KA)을 통해 28일 야구관람을 함께할 친구들을 초대해서 2~7명으로 된 ‘싼타페’ 팀을 만들면 이들에게 28일 경기 티켓(20달러 상당)을 제공합니다. ‘싼타페’ 팀을 만든 응모자 가운데 두팀에게는최대 14장의 경기 티켓이 돌아간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코리아데이 맞이 기념품도 제공한다. 현대차는’한국의 날’(Korea Day)로 지정된 28일 오전 10시~오후 1시30분까지 내야 로지 레벨과 외야 우측 리저브 레벨 입구에 각각 부스를 설치하고 부스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C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싼타페가 전시되는 부스를 방문하는 야구팬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28일 열리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가운데 티파니,태연,써니 등 3명이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를 맡는다. ▲참가 문의: (310)-360-1212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