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 인베스트먼트 LLC 샌개브리엘 밸리에 리테일 빌딩 사들여 W&F 인베스트먼트 LLC가 로컬 투자자와 손잡고 최근 샌개브리엘 밸리에 소재한 리테일 빌딩 2동을 총 650만달러에 리빙 트러스트로부터 사들였다. ▲사우스 LA 캄튼 지역 상업용 빌딩 거래 붐 ▲홈베스터 미 전역에 프랜차이즈 오피스 64개 추가로 오픈
MJ리빙 트러스트가 최근 엔시노 소재 29유닛 아파트 매물을 총 645만달러에 캘리포니아 랜드마크 그룹으로 부터 사들였다. 5168 Yarmouth ave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난 1962년 건축된 29유닛 매물로 총 30만147스퀘어 피트 넓이로 입지조건이 좋아 공실률이 낮고 투자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사우스 LA 컴튼 지역에 상업용 빌딩 거래 붐이 일고 있다. 덴버 소재 투자 그룹은 인더스트리얼 인컴 트러스트는 최근 컴튼에 소재한 웨어하우스 빌딩을 아미르 개발로 부터 총 1400만달러에 매입(물류 창고 용도)했다고 밝혔다.
개인 주택 매매 업체로는 미국 최대 업체인 홈베스터가 부동산 경기 호황에 맞춰 지난 2분기 동안 미 전역에 무려 64개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사무실을 추가로 오픈했다.
[LA 부동산 동향]사우스 LA 캄튼 지역 상업용 빌딩 거래 붐
▲엔시노 소재 아파트 645만달러에 매매
약 1에이커의 대지위에 지어진 이 빌딩 컴플렉스 중 1개동은 이스트 밸리 블러버드 선상에 , 다른 한동은 델마 애비뉴 선상에 위치해 있고 각각 1만1000스퀘어 피트와 9000스퀘어 피트 넓이다. W&F 인베스트먼트 LLC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상업용 빌딩의 가격 상승에 따라 투자 목적으로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그로서리 매장 랄프(Ralph)의 모기업인 크로거가 인근에 위치한 15만2000스퀘어 피트 빌딩을 매입한데 이은 것으로 다수의 투자자들이 컴튼 소재빌딩들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거래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더스트리얼 인컴 트러스트는 이 건물이 LA 항만으로 부터 불과 8마일 떨어져 있는데다 91번과 110번 등 고속도로와의 인접성도 좋고 롱비치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은데 주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더스트리얼 인컴 트러스트는 이번 건물 이외에도 토랜스와 벨가든, 그리고 산타페 스프링에도 대형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홈베스터는 전액 현금을 내세워 미 전역에 소재한 개인 주택을 사들이는 투자회사로 규모면에서 미국 최대 업체로 평가되는데 헤지펀드 기업이나 일반투자자들과는 달리 약 30년 혹은 그 이상된 낙후 개인 주택을 개별적으로 사들여 되파는 사업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다.
홈베스터의 데이빗 힉스 대표는”최근 주택 시장이 급격히 살아나고 있어사업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문을 연 64개 오피스는 주로 뉴욕과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북동부와 동남부 지역에 밀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