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지역의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오는 15일부터 새로 완공된 본점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린우드시 비지니스 코스코 매장옆에 대지 1에이커를 구입하여 지난해 11월에 건물 기공식을 갖고 이번에 완공된 린우드 본점은 총 3층으로 건축되었으며 1층은 은행지점으로, 2층은 본점의 관리부서용으로, 그리고 3층은 은행뿐만 아니라 필요시 커뮤니티 단체 행사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커뮤니티홀로 이루어졌다.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은 “이번 본점 이전 및 확대를 계기로 이전보다 더 편안한 서비스로 한인사회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타소수민족 상공인들에게도 믿음직한 성공의 동반자가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새 본점에는 커뮤니티 단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U & I 커뮤니티 홀’을 만들어 시애틀 유일의 토착 한인은행으로써 시애틀 한인사회는 물론이고 지역 사회 여러단체의 활동에 유익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본점이전관계로 12일 전지점이 휴무 예정이다. 린우드본점은 15일부터 새본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