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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이 새한은행 인수에 대한 감독국의 모든 승인을 받았다.
윌셔은행의 지주사인 윌셔뱅콥은 15일 캘리포니아주 금융당국 중 하나인 ‘California Department of Business Oversight’(이하 DBO)로부터 새한은행의 인수를 지난 9월30일자로 승인받았고 이를 지난 9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윌셔는 이에 앞서 연방금융당국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승인을 받은 바 있어 이제 감독국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모든 승인을 받았다.
윌셔의 새한 인수에 있어 남은 절차는 새한 주주들의 승인인데 이를 위해 새한은 오는 11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