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진단받아 이자줄이세요” 담보대출금리비교 인기

만약 당신이 기존에 높은 금리의 ‘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이용을 추천해본다. 

‘영등포에 살고 있는 박 지영(가명)씨는 3년 전에 집을 구입하면서 4억 원 대출을 연5.3%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친구의 권유로 인터넷으로 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다하여 이를 통해 연3.02%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76만 원 내던 이자를 123만 원으로 줄이면서, 연간 600만 원, 월50만원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위 사례처럼, 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하면 기존대출의 금리진단, 조건진단을 통해 이자싼곳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면, 상담원이 최저금리은행의 상품설명부터 담당자와의 연결까지 무료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대출이자도 줄이고, 그 차익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높은 이자의 적금을 가입하거나, ‘재형저축 같은 인기저축상품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와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과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저금리 분위기로 인해, 업무 중에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최저금리의 담보대출은행을 찾기 위해서 오후 시간 중에도 인터넷으로 금리비교를 의뢰하는 이용자가 하루 평균 이용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 대출금리비교가 보편화되고 있다고 전해왔다.

업체의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의 양적완화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고는 있지만, 내년1분기이후부터는 양적완화축소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고, 이런 영향으로 국내 국고채금리가 상승을 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장, 단기 고정금리 담보대출을 이용하길 원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문의 고객이나, 기존 고금리 이용자들은 국고채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대출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고 강조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