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한국체육산업개발 산학협력 체결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사진 오른쪽)와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 신중석)는 지난 27일 서울예술종합학교 싹갤럭시홀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입학홍보처 심상규 처장,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신중석 대표이사, 공연전문위원 이건왕 실장, 공연지원팀 백종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국체육산업개발(주)가 운영, 관리중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기획행사 참여기회, 현장체험 인턴쉽, 공연팀 참가, 공연홍보 인프라 제공 등을 합의했다. 양측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인력·기술 및 정보의 교류, 상호간의 이익증진은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방송영화, 연기, 공연제작뮤지컬, 음악, 실용음악, 패션, 뷰티, 패션모델, 무용, 디자인예술학부 등 10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강남구청, 예술경영지원센터, 과천시청, 중앙일보, 강남문화재단, 한국생산성본부, 국립예술원, KT&G, 서울메트로, 싸이더스FNH, JYP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수업 및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은 올림픽공원의 잘 정비된 녹지를 기반으로 우리금융아트홀, 올림픽홀, 뮤즈라이브, K-아트홀, 체조경기장, 핸드볼경기장 등의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조이올팍페스티벌, 야외콘서트 등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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