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특히 ▷행정정보 사전공개에 적극적이며 ▷체계적인 기록관리 기반 마련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1년 동안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용으로 총 4개 분야, 9개 항목, 16개 지표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주관부서별 평가 후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등급을 결정했다.
세부적인 평가 분야는 ▷정보공개 ▷기록관리 ▷민원행정 ▷시ㆍ구정 홍보 등이며 구는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사업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구는 이번 자치구 인센티브 최우수구 선정에 이르기까지 구정 전반에 걸쳐 민원행정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민원행정 서비스 중기 계획을 수립, 제도를 개선하고 특히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기반 구축 ▷구민 체감형 민원제도 개선 및 서비스 강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구는 모바일 SNS 등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 실시 등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구민 편의를 위해 ‘민원수수료 납부제도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했으며 365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와 ‘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민원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미란다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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