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신 정형외과 교수 저서…세계 3대 학술출판사서 출간

세계 3대 학술전문 출판사 스프링거에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저서가 처음 출간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조우신<사진>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국내 정형외과 의사 최초로 스프링거에서 전문서 ‘Knee Joint Arthroplasty(무릎의 인공관절술)’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0여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 저서를 펴낸 스프링거는 전 세계에 과학, 기술 및 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제공하는 학술 전문 출판사다.

조 교수의 이번 출간은 인공 슬관절 수술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알기 쉽게 풀어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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