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데이빗 리가 이끄는 제이미슨 프로퍼티스가 그간 UCLA가 위치한 웨스트우드에 소유하고 있던 오피스 빌딩을 총 1200만달러에 처분했다. 제이미슨 프로퍼티스는 최근 웨스트우드 소재 오피스 빌딩을 애틀랜틱 펄 인베스트먼트에 총 12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3년에 지어진 이 빌딩은 현재 공실률이 16%로 LA 카운티 오피스 빌딩 공실률을 소폭 웃돌고 있지만 빌딩의 입지 조건이 좋아 어려개의 투자 그룹이 매입에 관심을 나타내왔다.
▲라크레센타 오피스 빌딩 매매
파사데나 소재 투자 그룹이 그간 라크레센타에 보유하고 있던 오피스 빌딩은 콜린 인벤스트먼트 그룹에게 380만달러에 매각했다. 지난 1982년 2540 풋힐 블러버드에 지어진 빌딩은 2층, 1만9757스퀘어 피트 넓이로 사용 공간이 넓은데다 공실률도 제로여서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계약이 이뤄졌다.
▲LA 북부 랭캐스터에 암 전문 센터 개관
LA 북부 랭캐스터에 비 영리 기관 시티 오브 호프가 건립한 암 전문 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티 오브 호프가 앤텔롭 벨리 병원과 손잡과 문을 연 이 암센터는 암 연구는 물론, 암진단과 수술 그리고 암 치료를 위한 화학 요법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일 하이트 소재 시어스 빌딩 매각
LA 북부 보일 하이트에 위치한 시어스 빌딩을 대형 투자자 이작 쇼모프가 총 2900만달러에 사들였다. 시어스 빌딩은 현 소유주인 MJW 투자그룹이 지난 2004년 총 주상복합 시설 건축을 목표로 3240만달러에 매입했다. 하지만 총 5억달러 투자를 목표로 진행되던 이 프로젝트는 경기 침체 심화로 좌초됐고 지난 수년간은 1층 시어스 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간이 빈채로 남아있었다.
▲투자자 샘 나재리안 LA 다운타운에 호텔 건립 추진
SLS 호텔 체인의 수장인 샘 나재리안이 LA 다운타운 디즈니 콘서트 홀 인근에 대형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나재리안은 그간 SLS 라시에네와 SLS 마이애비 비치 호텔을 설계했던 건축가 필립 스트랙에게 디자인을 맡기고 기본 작업에 돌입했으며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운타운 Fig at 7th 대형 매장 속속 입점
LA 다운타운에 새롭게 들어서는 쇼핑몰인 Fig at 7th 가 대형 리테일러들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Fig at 7th를 소유하고 있는 브룩스 오피스 프로퍼티스는 최근 여성 속옷 전문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과 목욕용품 전문점인 배스 &바디 웍스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Fig at 7th 는 H&M, 자라, 타겟, 스포츠 샬렛, 그리고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앵커 테넌트 급의 대형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운영 안정화에 성공했다.
▲UCLA 대학, 새로운 풋볼 연습장 짓는다
UCLA 대학이 새로운 풋볼 연습장을 건립한다. UCLA 체육부는 최근 유명 건축 그룹인 ZGF를 새로운 풋볼 연습장의 설계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UCLA 대학 측은 총 3500만달러를 투입해 새로운 풋볼 연습장을 짓겠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건축되는 스폴딩 웨스트 빌딩은 코칭 스태프의 사무실은 물론 선수들의 훈련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ZGF 그룹은 그간 사무엘 오쉰 우주 공학 센터 등 유명 건물을 설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