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12월 5일 방송에서는 광혜대학교병원의 새로운 원장과 부원장이 탄생할 것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어 도명시에 설립되고 있는 광혜대 제2병원의 병원장도 새롭게 결정될 예정이다. 광혜그룹의 전면적인 인사개편은 병원내 권력 서열이 새롭게 바뀌게 될 것을 예감케하고 있다.
특히, 혜수(김영애 분)는 광혜대 제2병원을 국내 최초의 로열메디컬센터로 만들고자 야망을 펼쳐왔던 만큼 그가 자신의 과거사를 쥐고 흔드는 태형(전노민 분)의 압력에 어떤 대응책을 두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세형그룹으로부터 탑팀의 수장을 제안을 받은 태신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주목해 달라”며 “로열메디컬센터를 포기하지 못하는 혜수가 초강수를 두게 될 것”이라고 전해 본방 사수의 유혹을 강렬히 하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